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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사관학교 월드푸드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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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사관학교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조리사관학교는 이 대회에서 코스·단품요리 부문 라이브경연에 출전해 금상(이해성, 이보미, 김은혜, 정일호, 이민석)을 수상했으며, 세계요리 부문 전시경연에서도 금상?조리사협회상(김기태, 백영민)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요리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약 2600명의 국내외 학생 및 전문 요리사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이밖에도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개최된 ‘1883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대상과 금상을 석권하며 바리스타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과시했다. ‘1883 챔피언십’은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바리스타들이 바리스타로서 전문기술과 실무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재학생들은 이번 대회 커피 부문에서 대상(개인/조은선)과 금상(단체/김승연, 호윤영, 김효정)을 수상하고, 칵테일 부문에서도 금상(개인/최해빈)과 동상(개인/이진태)을 휩쓸었다. 

한국조리사관학교 관계자는 “학교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취업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능력을 탑재한 인재 양성에 주력함으로써, 해마다 취업희망자 100% 취업률 달성은 물론 각종 국내외 요리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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